코로나 시대에도 발생하고 있는 '피구 효과(Pigou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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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 효과 경제 용어 알아보기

1. Who is Arthur Cecil Pigou?

 

피구 효과(Pigou Effect)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피구(Pigou)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피구(Arthur Cecil Pigou)는 영국 아일오브와이트 리드에서

1877년 11월생으로 태어난 영국의 경제학자입니다.

 

그는 후생경제학 분야를 연구한 학자로 유명합니다.

1908년 알프레드 마셜로부터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치경제학 교수직을 승계받고,

케임브리지 학파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후생경제학 The Economics of Welfare> (1920) 이라는 책을 저작하여

경제활동이 사회 또는 사회 내 다양한 집단 계급의 후생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해왔습니다.

 

그런 경제학자 피구가 만든 피구 효과는 어떤 걸까?

 

 

 

 

2. 피구 효과(Pigou Effect)란?

 

위키디피아에는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In economics, the Pigou effect is the stimulation of output and employment caused by increasing consumption due to a rise in real balances of wealth, particularly during deflation. The term was named after Arthur Cecil Pigou by Don Patinkin in 1948. - 위키디피아  

 

 

영국의 경제학자인 피구(Arthur Cecil Pigou, 1877-1959)가 제시한

실질 자산의 증가에 따른 소비 증가가 유발하는 산출과 고용 관계를 분석한 경제학 개념이다.

 

즉, 물가 하락에 따른 실질가치의 상승이 경제주체들의 소비를 증가시키게 되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피구효과는 실질자산 효과 또는 실질 재산 효과라고도 불립니다.

 

 

 

 

 

3.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예를 들어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이더라도,

사람들은 물가가 하락하면서 실질자산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게 되는데,

이것을 토대로 소비를 늘리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피구효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