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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의 시작 :: 태풍의 이름 WHEN? WHY? WHERE? HOW?

1. 태풍 이름의 유래 태풍의 이름은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호주의 예보관들이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여 "현재 '앤더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태풍 예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고, 이때 예보관들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1978년까지는 태풍의 이름이 여성이었다가 남성과 여성의 이름을 번갈아 사용해갑니다. 2. 아시아-태평양 지역 나라들은 언제부터 태풍에 이름을 지었을까? 아시아-태평양 지역 나라들도 1999년까지는 미국 합동 태풍 경보 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하였지만, 2000년 ..

2020.09.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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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현실이 아니라 믿는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리플리, 리플리병)이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라고 부르는 대한민국의 신조어 리플리 증후군의 유래 미국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The Talented Mr. Ripley)'의 주인공 '리플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위 소설은 반항아적 기질의 주인공(톰 리플리)가 재벌의 아들인 친구(디키 그린리프)를 죽인 뒤, 대담한 거짓말과 행동으로 그린리프의 인생을 가로채며, 톰 리플리가 아닌 디키 그린리프의 삶을 살아가는 소설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디서 많이 나타날까? 대표적인 예로는 SN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의 한 신경정신학과 ..

2020.08.3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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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투병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 채드윅 보즈먼

우리에겐 블랙 팬서로 유명한 채드윅 보즈먼(Chadwick Boseman) 영화 (2013년) - 재키 로빈슨 역할 영화 (2014년) - 제임스 브라운 역할 영화 (2017년) - 서굿 마셜 영화 (2016년), (2018), (2019) - 블랙 팬서 역할 채드윅 보즈먼(Chadwick Boseman)은 1976년 11월 29일에 태어나 2020년 8월 28일 항년 43의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2016년 대장암 3기를 진단받았고, 4기로 진행되면서 4년간 암투병 생활을 거쳤습니다. 가족들은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라는 부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리들의 영웅 블랙 팬서 그리고 채드윅 보스만 "그의 죽음에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느끼겠습니다." 이상으로 EX-A NEWS 였습니다.

2020.08.2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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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사퇴 선언. 그 원인은 궤양성 대장염?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66)가 건강 악화로 28일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전후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운 지 나흘 만인데요. 아베 총리는 지병이 악화되어 영향을 받을 국정 운영을 고려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국고 사유화 스캔들과 코로나 19 대응 미흡 등으로 지지율이 급락한 상태였으며, 아베 총리가 사임함으로써 일본은 여러가지 국가적 과제를 받아든 상태로 약 8년 만에 '총리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NHK 방송 및 아사히 신문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궤양성 대장염 재발 진단을 받아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 라고 밝힌바있으며 더불어 이로 인한 정치적 판단에 문제가 생길까 우려되어 총..

2020.08.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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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대여 비용으로 동화같은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다들 이런 꿈 하나씩 가지고 있으시죠? 내 집 마련의 꿈 시칠리아 마을에서 2차 주택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기 빨간 부분쯤 있는 시칠리아는 여행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가졌지만 의외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적은 숨은 보석 같은 관광지라고 하네요. 이런 시칠리아 마을에서 주택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1차 판매를 채당 1유로에 완판한 사례가 있습니다. 삼부카의 시장 지우세프 카치오포는 “ 와인과 맛있는 음식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멋진 풍경, 바다에서 불과 18㎞ 떨어져 있는 지리적 입지 등을 고려하면 삼부카처럼 살기 좋은 곳은 없을 것 ” 이라며 입주를 독려하기도 했죠. 혹시 궁금해하실 여러분을 위해서 1차와 동일한 구입조건을 설명드릴게요. 1. 입주자는 주택을 구매하기위해 시에 신청서를 내면..

2020.08.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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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심각 수준 예상] - 사람도 날려버릴 수 있는 수준의 강풍

현재 북상 중인 태풍 '바비'에 대해서 아시나요? 태풍 '바비' 초기 발생 위치는 22일 오전 타이완 타이베이 인근 해상입니다. 이름은 베트남 북부지방에 위치한 산맥에서 유리했다고 합니다. 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는 시속 200k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초속 44m(사람이나 바위가 날아갈 수 있는 위력)을 넘어 초속 54m(콘크리트 건물도 무너뜨릴 수 있는 위력)을예상하고 있습니다. * 2003년 역대 가장 강한 바람을 몰고 온 태풍으로 기록된 ‘매미’의 초속 풍속이 60m 24일(월) -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9km로 북동진 중 - 낮부터 제주지역 비 내림 시작 중 (오후 3시) -- 25일(화)..

2020.08.2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