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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_나에게 오기를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저 사람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진다. 신기하게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누군가는 모두 연인이 있고, 나를 싫어하고, 날 밀어낸다. 하지만 오늘도 유리창 넘어 내 마음 속 누군가가 나에게 오기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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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_당신은 뭐가 더 중요한가요?
무언가를 더 많이 하고싶다기보다 더 다양한 사람과 하고싶다 당신에게는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얼마나 많이 했는지가 중요한가요. 얼마나 많은 사람과 했는지가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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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_사랑이란게 이런거지
내일 당장 사라질지 몰라도 지금 내 옆에 있으니 사랑하고 너무 뜨거워 녹아버릴지 몰라도 더 뜨겁게 사랑하고 내일 갑자기 이별할지 몰라도 계속 사랑하지 사실 사랑이라는게 이런거지 눈에 보이지않아 언제 나타날지, 언제 커질지, 언제 사라질지 모르지만 한 번 빠진 동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며 진심이 닿기를 바라고,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게 사랑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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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_오늘도 네게 깊이 빠졌다
네게 반한 모습이 어제였는지, 오늘이었는지 모르게 점점 이뻐지네 어제보다 오늘 더 저번보다 이번에 더 매일매일 왜 이렇게 이뻐지니 그런데 네가 더 이뻐지는건지 내가 더 사랑에 빠지는 건지 모르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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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_사실 변하는 건 없지
그래, 맞아. 사실 변하는 건 없지 나는 처음이고 너는 많이 경험했고 나는 현재지만 너는 과거도 였다는거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 내가 널 사랑하고 네가 날 사랑하냐는거 네가 어떤 길을 걸어왔든 지금부터 나와 단둘이 걷는다면 네가 지나쳐온 모든 정류장들이 단지 내게 오기 위한 길이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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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_네가 날 멈추게했어
그 어떠한 것도 내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 없겠지 우리는 아직 가벼운 사이니까 네 미소는 무척 아름답고 네 행동은 마치 날개짓이야 수많은 남자들이 널 행복하게도 아프게도 했을거야 그런 네게 나는 그 남자 사이의 평범한 모나미같은 대상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 내 말을 믿어줄래? 네 몸을 만지고 싶은게 아니야 진짜 너의 모습을 알아가고 싶을 뿐이야 너무 아름다운 너를 마주쳐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뿐이야 -------------------- ↓↓ 공감은 포스트의 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