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Y_네가 날 멈추게했어

그 어떠한 것도 내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 없겠지 우리는 아직 가벼운 사이니까 네 미소는 무척 아름답고 네 행동은 마치 날개짓이야 수많은 남자들이 널 행복하게도 아프게도 했을거야 그런 네게 나는 그 남자 사이의 평범한 모나미같은 대상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 내 말을 믿어줄래? 네 몸을 만지고 싶은게 아니야 진짜 너의 모습을 알아가고 싶을 뿐이야 너무 아름다운 너를 마주쳐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뿐이야 -------------------- ↓↓ 공감은 포스트의 힘 ↓↓

2018.12.20 게시됨

JU.YN_그때부터였는지도 몰라

자꾸만 쓸쓸해지는게 아마 그때부터였는지 몰라 자꾸만 행복한 척하는게 아마 그때부터였는지 몰라 자꾸만 강한 척하는게 아마 그때부터였는지 몰라 네가 행복하니까 나는 자꾸 척하는 걸지도 몰라 아마 이 모든 건 그때부터였는지도 몰라 원인을 찾아 시간을 돌아보니 나는 그때 참 행복했고 참 노력했고 참 아팠더라 지금 너를 원망하거나 질투하거나 갈망하는건 아니야 왜 내 시계가 이렇게 흘러가는지 궁금해서 돌아봤을뿐이야 "너는 여전히 잘 지내. 나는 아직은 힘들테니" -------------------- ↓↓ 공감은 포스트의 힘 ↓↓

2018.12.19 게시됨

JU.NY_네가 첫사랑이 아니었다면

사람은 누구나 그럴때가 있다.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안고싶고. 너무 같이 있고 싶어서 내 자신을 조절하지 못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조절하지 못한다면 너무 많이 표현한다면 너무 적게 표현한다면 헤어지고 땅을 치며 후회하겠지 이렇게 서툰 내 첫사랑이 네가 아니었다면 차라리 네가 앞으로 다가 올 두번째 사랑이였더라면... 조금 더 후회없이 널 오래 사랑할 수 있었겠지

2018.12.19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