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Y_연극같았던 우리
익스랩 최고 관리자
·2018. 12.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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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남길 수 없는 연극처럼
사랑 웃음 슬픔을 주고 막을 내렸다.
그저 행복하고 웃음꽃만 피었던 우리에게,
잠깐의 다툼은,
그저 우리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줄
연극의 한 장면일거라 생각했다.
결국 우리도 연극이 끝난 후에야
겨우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는
추억으로 남아버렸다.
우리의 사랑 슬픔 다툼 설렘 눈물은
모두 기억 속으로 자리잡았고,
그렇게 점점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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