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ss] SK증권 "중국 이슈, 암호화폐 시장 미치는 영향 작아질 것"

익스랩 최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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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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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중국 관련 이슈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작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담기 보고서를 내놨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27일 ‘중국의 비트코인 규제에도 불구하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이런 발표(중국 암호화폐 규제)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중국에서 가상자산 거래는 이미 금지됐다”며 “이번 조치에는 사법기관 등이 참여해 법적인 구속력은 강해졌지만 사실 크게 새로울 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도 줄고 있다. 한 연구원은 “한 때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중국계 거래소가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의 30% 이상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10%대로 감소했다”며 “채굴이 금지되면서 기존 중국 채굴 기업들의 90%는 이미 폐쇄하거나 해외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4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모든 가상자산 거래는 불법”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불법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해외 인터넷을 막기 위한 중국 ‘만리방화벽’을 피해 인터넷을 즐기듯, 가상자산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고 중국 이슈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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