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_오늘도 여전히 각자의 곳으로
익스랩 최고 관리자
·2019. 1. 1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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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점점
더 말라가는 목을 움켜쥐는 것 같았다.
널 만난 다음에 나는 그랬다.
숨기고 싶었던 감정이 다시 나오려할때
그 감정이 혹여나 흘러나와 우리를
어색하게 만들지는 않을까
많은 고민과 걱정 속에 오늘도 그렇게
우리는 즐거운 추억 속의 하루로 남아
각자의 곳으로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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