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도어락 리뷰

익스랩 최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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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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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사전, 감성사전 JU.NY 입니다.


JU.NY의 도어락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도어락

이권 감독

2018.12.05

스릴러



영화 <도어락>은 사회에서 자주 떠도는

괴담을 담은 현실 공포영화다.


과거 조규장감독의 영화 <목격자>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탄탄한 장르의 영화가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 <도어락>은 혼자 살아가는 여성의 입장에서

매우 공포스러운 부분들을 극대화해서 보여주었다.


혼자 사는 여성들이라면 그 어떤 공포물보다 크게 다가올거라고 생각한다.

외부와 개인의 공간을 보호해주는 단 하나의 장치 '도어락'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걸컥걸컥"


혼자 있는 집에서 들리는 가장 무서운 소리

누구였을까요?


자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으로써 더 우리에게

다가왔을 이야기입니다.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다는 스릴적인 메시지


작은 소리마저 관객의 오감을 자극시키고

탄탄한 구성으로 숨쉬기 어려운 장면이 끝없이

이어지는 괴로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권 감독은 공간과 상황을 확장하려고 한 시도를 볼 수가 있었다.


다양한 등장 인물을 사용함으로써 범인을 파악하기 어렵게

하려는 의도와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우연이라는 설정을 영화에 추가한듯 보인다.


워낙 현실감 있는 주제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대체로 매우 좋은 편이라

영화의 몰입도와 공감도는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고 느꼈다.






대부분의 스릴러 영화들에 비해

느린 비트를 사용하였지만

현실감있는 영화에서는 조금 더 깊은 

몰입감을 주는 역할을 의도햇을지도 모른다.





원룸, 집의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 그리고 침입자 등

자취하는 사람들의 온갖 공포감을 담아 끌어올리는 작품.


자극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게 확실하다.

하지만 공감대만을 사용하지 않고 논리적인 선을 지키며

장르적 재미를 주기 때문에 킬링타임 영화라 할 수 있었다.


고독함이 주는 인간의 잠재된 공포감.

그것이 실체를 띠어 나를 공격해온다면,

당신은 어떡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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