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리뷰] 성난 황소

익스랩 최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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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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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리뷰사전, 감성사전의 JU.NY 입니다.



성난 황소

김민호 감독

2018.11.22

범죄/액션



 ‘성난황소는 마동석을 위한 영화라고 해고 과언이 아닙니다.

포스터에서 보여주듯이 주인공의 피지컬적인 면을 최대한 활용하는데요.



우람한 덩치

막강한 힘


하지만

귀여운 면도 동시에 지닌 배우

마동석



2018년에 개봉한 작품만 해도 상당한데

매 작품에서 보여주는 이미지가 비슷해

고정된 역할의 소비가 많다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천사 같은 아내와

행복한 삶을 시작한 주인공


그런 강동철(마동석)에게 주어지는 무거운 짐

아내의 납치


그 이야기로 영화가 흘러갑니다.





강동철(마동석)은 건어물 유통을 하며 착실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동철(마동석)은 사업에 실패한 기억이 있지만

아내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킹크랩에 거액을 투자합니다.


사기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런 남편을 타박하는 아내 지수(송지효)


이런 남편 동철의 행동을 구박하지만 동철에 대한 사랑은 여전합니다.





이런 부부 사이에 등장한 기태(김성오)

국제 인신매매단의 두목입니다.


인신매매, 성매매 등 온갖 추악한 행동을 하는 그에게

아내를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납치와는 다르게

아내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내미는 그들의 모습에

동철은 직접 나서기 시작합니다.





강동철은 과거를 씻고 아내와 함께 소박한 삶을 사는 인물이지만

아내의 납치로 그의 평온한 삶에 균열이 오고맙니다.


그가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은 말 그대로 주먹입니다.


포스터에서 강열한 눈빛은 영화의 장면들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주먹만으로 모든 적들을 제압합니다.

마동석의 액션의 짜릿한 쾌감이라고 할 수 있죠.


그가 보여주는 액션은 영화에서나 가능하겠지만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깁니다.


하지만 탄탄한 줄거리보다는

마동석이라는 배우의 액션에 의존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영화


장르적 볼거리는 평범하지만

줄거리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단순합니다.



어딘가 익숙하고 왠지 예상할 수 있는 줄거리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 수 있지만

액션 장르로서의 역할은 톡톡히 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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