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 넷플릭스광의 필수품 빔프로젝터, 구매 선택 기준 한 번에 보기!
익스랩 최고 관리자
·2020. 9. 25. 14:48
요즘 코로나가 계속 장기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너도나도 집순이, 집돌이가 되었는데요.
집에 계속 있다보면 게임도 하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그러다 최근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된게 있어요.
바로 빔프로젝터!!!!!!
영화나 넷플릭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작은 화면으로 보는 영상말고 크고 넓은 화면에서혹은 누워서 천장에 비치는 화면으로 보고 싶다는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실거예요.
그래서 빔프로젝터 구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근데 막상 찾아보면 범위는 너무 넓고,가격대는 너무 다양해서 뭘 어떤 기준으로 사야할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빔프로젝터 구매 기준을 정리해봤습니다!!!
Q. 어떤 기준으로 빔 프로젝터를 구매해야할까?
1. 안사루멘
2. 프로젝터 방식
3. 소음
4. 지원 해상도
주로 이 4가지를 기준으로 선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1. 안시(안시루멘)이란?
먼저 안시란, 영상을 출력하는 밝기의 크기를 이야기해요.
예를 들면, 대낮에 야외에서 핸드폰을 보면 어두워서 잘 안보이죠?
이걸 안시라고 불러요.
물론 높은 안시가 더 좋다는 게 느낌이 오시죠?
하지만 안시가 높을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럼 어떻게 선정하느냐!!
먼저 어디서 사용할 것 인지 고민합니다.
사람마다 기준의 차이는 있지만 최소 4000 ~ 5000 안시 정도가
밝은 곳에서도 영상을 환하게 볼 수 있고,
회의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도 3,000~4,000 안시 정도는 필요해요.
하지만 절대 안시가 높아도 TV를 보듯 선명하게 볼 수 없다는 점!!!!
* 미니빔을 많이 선택하시는데. 미니빔은 안시가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휴대용(예를 들어, 캠핑시 사용) 등의 이유가 아니라면 고민이 필요합니다.
2. 프로젝터 방식이란?
프로젝터 방식은 크게 LCD와 DLP로 나뉩니다.
각각의 기술에 대한 설명은 조금 넘어가고 특징만 보자면
LCD
(1) LCD(Liquide Crystal Displa) 투과식
(2)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는다.
(3) 현재 프로젝터 시장의 주종
(4) 전력 소모가 DLP보다 적다.
(5) 장시간 시청시 눈이 피로할 수 있다.
DLP
(1)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반사식
(2) 부피가 작고 가볍다
(3) 차세대 프로젝터로 주목
(4) 장시간 시청시 눈이 피로하지 않음
이런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요.
두 방식은 상호 보완적인 부분이 있어서
LCD방식과 DLP방식 중 막연하게 뭐가
더 좋다고 볼 수 는 없을 것 같아요.
현재는 어떤 방식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소음!!!
저는 프로젝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문제점 중 하나인데요.
소음의 가장 큰 단점은 일단... 스펙에 어느 정도의 소음이라고
자세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진짜 심한 제품은 영화 음향을 방해하기도 하더라구요.
이는 영상을 재생하게되면 발생하는 프로젝터의 열을
기기안의 팬이 돌아 식혀주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인데
구매전 판매자에게 물어보거나 사용자들의 리뷰를 찾아보면서
수집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4. 해상도
영화의 품질과 해상도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부분이겠죠.
보통 영화 감상을 목적으로 빔프로젝터를 구입한다면
최소 WXGA 급 이상으로 구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WXGA부터 16:9 화면비를 지원하기 때문이죠
해상도의 순서를 간단히 보자면
VGA < SVGA < XGA < WXGA < FHD < WUXGA < UHD(4K) < UHD(8K)
* 진짜 주의점은..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가격의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되니까!!
너무 큰 기대는 버리고 적정선에서 타협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이 외에도 사운드나 설치형 등 여러가지 고민 점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고민되는 것들로 선정해보았어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더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도움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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